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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20코스 강구항-영덕 해맞이 공원

해파랑길 20코스 강구항-영덕 해맞이 공원

강구항 바다와 이별하고
바다를 꿈꾸며 걷는 산길
고불봉 길고 지루한 그린로드위
바람개비가 흰구름에 펄럭이고
다시 이별했던 바다와 만날 무렵
이미 어둠은 내리고 발걸음도 어지럽다


블루로드와 그린로드 쉼없이 걸어 지친 몸에 길옆에 이부자리를 펴고 쉬다